NR-40DIOT 온도조절기+BCM-W35 통신 모듈 설치 경동

 집에서 사용하는 보일러가 귀뚜라미 경동 각 1대씩이므로 귀뚜라미 IOT 온도 조절기를 설치함과 동시에 경동 보일러에도 함께 IOT 온도 조절기를 설치했습니다.

우선 가격은 6만원대인 귀뚜라미보다 비싼 NR-40D IOT 온도조절기가 9만원대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사용중인 기름보일러가 LST-13KD 저탕식 모델이기 때문에 IOT 온도조절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추가로 BCM-W35라고 하는 통신모듈까지 4만원대에 구입해서 설치해야 한다는 점이.. 경동보일러에 추가적인 각 방제어기 사용하는데는 있습니다.

장착한 NR-40DIOT 온도 조절기입니다.

굉장히 작고 귀여운 모습입니다 기존의 온도조절기에 비해 사이버틱한 면은 있지만 크고 고급스럽다거나 하는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친구가 구형 보일러를 IOT 온도 조절기에 연결할 수 있게 하는 통신 모듈 BCM-W35입니다.

자체적으로 220V 전원을 사용하여 보일러로부터의 연결선을 통신 모듈에 연결한 후 통신 모듈에서 IOT 온도 조절기로 연결하는 순서입니다.

한마디로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꿔준다고 하지만, 함께 설치한 귀뚜라미의 IOT 온도조절기는 비슷한 크기에 구형 보일러도 지원해 가격적인 부담이 적다고 생각해보니… 글쎄요.

통신 모듈의 연결 단자입니다.

왼쪽에서 220V 전원 단자, 그리고 오른쪽에 다섯 개의 연결 끝이 보입니다.

오른쪽에있는5개의연결단자는12번이보일러쪽과연결하는단자이고,3번이IOT온도조절기와연결하는단자,그리고45번은각각방에설치된전자식벨브를제어를워워워한연결단자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기존 온도조절기에 연결되어 있던 일반 저탕식 오일보일러이기 때문에 2번에 보일러에서 오는 2개의 연결선, 즉 기존 온도조절기에 연결되어 있던 선을 연결하고(연결 시에는 단자 상단의 오렌지색 버튼을 눌러 선을 삽입하고 버튼에서 손을 떼면 고정되는 형태입니다), 3번에 IOT 온도조절기를 연결했습니다.

45번은 각 방 벨브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연결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1번은 NCN-ON, ACE 계열 보일러 등의 신형 보일러를 연결하는 단자입니다.

통신 모듈 보드의 하단 우측에는 DIP 스위치가 있는데 ACE 계열 보일러는 공장 초기값의 1,2,3이 모두 OFF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기름인 중대형 저탕식 보일러의 경우 사진처럼 3번 ON, NCN ON 보일러는 2번 ON 한다고 매뉴얼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필자 LST – 13KD = 3 번 ON

보일러 연결 및 IOT 온도조절기 연결부위 확대사진

220V 전원 커넥터의 사진 접속선이 접지 라인은 없는 구성.

BCM-W35 온도조절기 하단 연결 끝 뚜껑 안쪽에 나와있는 연결 가이드인데 이것만 봐도 연결에 문제가 없습니다.

BCM-W35 통신 모듈은 LED 부품 상태에 대한 간단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상단은 룸콘(IOT 온도조절기) 각 범벨브와의 연결상태 동작상태를 표시합니다.

녹색은 정상입니다 빨간색이 깜빡이면 연결라인과 IOT 온도조절기, 그리고 각 방의 전자식 벨브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단은 보일러와의 통신에 대한 상태 표시 부분인데 LED가 녹색이면 정상 적색이 깜빡이면 보일러와의 통신 이상, 켜지면 보일러 쪽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소형 LCD 디스플레이가 높지 않은데 직접 문자로 사용자에게 알려주거나 음성안내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4만원이면 아리구 정말 멋진 장비살수있는 가격이니깐) 그리고…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톡 앱인데…여기서도 뭐 3년 무료지만 3년 후에는 유료가 될지도 모른다는 안내를 보여주는군요.기본 난방 메뉴

예약 메뉴

온수 메뉴

설정 메뉴..설치 완료 스마트폰으로 보일러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는 만족감이 있지만 비교 대상인 귀뚜라미에 비해 2배 가까운 비용이 들어서인지…아니면 앱을 사용하는데 3년 후에는 매달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가벼운 중압감 때문인지..조금은 그런 느낌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