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버즈프로 외이도염 및 중이염이 생기는 이유

최근 매우 핫이슈,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외이도염 및 중이염이 생기는 이유

업계에서는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팔면 그만큼 사용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사용자 불만사항도 많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경우도 그렇습니다.

요즘 갤럭시 버즈 프로 제품이 불꽃 튀듯 올라오는 이슈가 있는데 외이도염과 중이염에 걸렸다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계속 칩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사실 이어폰은 모든 이어폰이 문제이다먼저 들어가면 외이도염과 중이염의 화제는 애플 에어팟 프로에도 있었던 내용입니다.

간혹 해외에서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의 화제를 들을 수 있고, 다른 이어모니 이어폰에도 이런 위험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갤럭시 버즈 프로만이 그런 이유그런데 유독 갤럭시 버즈 프로 이어폰만이 이런 이슈에 대해서 가끔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바입니다.

물론 삼성에서 사은품으로 증정을 하거나 많은 분들이 구매를 했기 때문에 이슈가 수면에 들어온 것도 있지만 분명 몇몇 부분이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를 끼우면 외이도염과 중이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예상되는 부분이라면 버즈프로에 귀에 잘 맞도록 만들어지지 않은 설계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귀는 위와 같이 양쪽 귓구멍의 크기가 다르고, 게다가 사람마다 또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유니버설 이어폰은 유니버설 제품답게 모든 사람의 귀에 맞도록 설계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는 이런 부분에서 잘못 만든 것 같아요. 제가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했을 때는 어떻게 켜도 귀와 밀착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는 귓구멍이 작은 오른쪽 귀에는 완벽하게 밀착되는 느낌이지만 귓구멍이 큰 왼쪽 귀는 귀에 밀착시키기 위해 이어폰을 회전하면서 각도 및 귀 안쪽에 끝까지 넣는 노력을 해야 원하는 상태에서 착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착용하다 보면 귀에 마찰이 계속 생길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외이도염과 중이염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어팁이 좌우 길이가 같은 크기지만 길이만 길어지는 기본 이어팁은 확실히 다른 제품군의 이어팁보다 귀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한 귀속을 압박 및 마찰을 일으켜 염증을 충분히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결 방법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의 외이도염과 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며 서드파트 이어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해결 방법입니다.

결국 이어팁이 귀를 자극해서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이 올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어팁을 바꿔주시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어폰을 정확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보면 제조사가 의도하지 않은 형태로 이어폰을 착용하는 분들을 지하철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조사가 의도한 형태로 착용하지 않을 경우 착용감 문제뿐만 아니라 외이도와 중이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갤럭시 버즈 프로는 타원형 이어팁 마운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못 착용했을 때 귓구멍의 특정 위치에 압박이 매우 가해질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에 걸리면이미 외이도염 및 중이염이 발생한 경우 안타깝게도 치료를 잘 받으시고 해당 진단서와 버즈프로 구매 영수증, 버즈프로 제품 전체를 가지고 서비스센터에 가서 환불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어온 정책이긴 한데 이번에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이슈 사항이 너무 심각해져서 해당 서류가 있으면 무조건 해주는 것 같아요.이번 상황을 계기로 확실한 제품을 만들어 달라, 개인적으로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제품 자체는 잘 되어 있었지만 위 착용 방법이나 귀에 밀착되지 않도록 한 설계 등은 개인적으로 조금 불만 사항 중 하나였습니다.

이처럼 외이도염과 중이염 이슈를 통해 삼성도 충분히 문제점을 인지했다고 생각하며, 다음 갤럭시 버즈 프로 후속작은 더 나은 제품으로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