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화분 플라팜 2단 플랜트박스 공간활용하기 좋아요. ­

​공간 활용 좋고 넉넉한 사이즈 플라팜 테라스 화분

​베란다 걸이대와 에어컨 실외기에 올려둔 화분에 있는 내 초록이를 먹으러 찾아오는 돼지 비둘기와 전쟁 치르고 뿌리파리로 진탕 고생하고 나니 지쳐서 작년은 꽃씨 파종도 안 하고 텃밭도 폐장했었는데요.받아놓은 씨앗 더 늦으면 발아 안될까 묵은 꽃씨 꺼내 파종하고선 꼬물꼬물 싹 올라오는 걸 보니어찌 이쁜지 슬금슬금 베란다 텃밭도 다시 개시해볼까 하는 맘이 들더군요.이전엔 아이스박스와 길쭉한 플라스틱 화분, 1회용 용기 등 여러 용기에 나뉘어 채소류를 키웠었는데요. 비둘기 공격 때문에 밖에 둘 수 없어 안으로 들여 화분 수만큼 바닥에 늘어놓아야 하니 안 그래도 화분으로 꽉 찬 공간인데 자리가 너무 뽁짝뽁짝~그래서 다단 구조로 공간 활용이 용이한 아이를 찾다가 사이즈도 넉넉하고 공간 활용이 좋은 플라팜 테라스 화분을 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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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단의 세 가지 제품으로 색상은 그린, 화이트 투명으로 나오니 공간에 맞게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듯전 2단 사이즈로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어요. 투명과 화이트를 놓고 살짝 고민했는데요. 역시 화이트~^^아이들과 함께 베란다 텃밭을 가꾸신다면 뿌리까지 관찰할 수 있는 투명용기로 선택해보는 것도 좋겠네요.​제품 크기는 제가 선택한 2단의 경우 61×35×61.5cm로 플랜트박스 하나당 20L 넉넉한 사이즈로 여러 가지 채소류 한 번에 심을 수 있구요. 토경재배나 수경재배 둘 다 용이하게 제작되어 나왔기에 본인의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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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팜 테라스 화분 구성품을 살펴보면 설명서 1장플랜트박스 2개 밑판 2개 상단기둥 4개씩 1세트 하단기둥 4개 1세트상단마개 4개 1세트하단마개 4개 1세트바퀴 4개(텃밭에 필요한 씨앗이나 여러 부자재, 수경재배 시 필요한 배수호수 등은 추가로 구매 가능하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테라스화분 구매 시 함께 주문해서 한 번에 받아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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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해볼까요?설명서는 있지만 보지 않고도 조립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구조입니다.

조립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수경재배로 할 건지 토경재배로 할 건지 결정한 다음 구멍을 뚫어주셔야 하는데요.(전 조립 먼저 했다가 다시 빼서 뚫어주었네요. 저처럼 이중 일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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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앙의 큰 구멍은 토경재배용일때 배수 구멍 뚫어주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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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끝에 있는 작은 구멍 뚫은 것은 수경재배를 위해 배수호수를 연결하기 위한 구멍을 뚫어주는 겁니다.

구멍을 뚫어주고 배수호수와 밸브를 조립해 연결해 줍니다.

수경재배 시 이 밸브를 통해서 테라스 화분에 고인물을 빼내고 새 물을 부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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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조립 시작입니다.

먼저 하단에 짧은 다리 기둥 먼저 넣고 (두 개의 마개 중 구멍이 있는 걸로 끼우셔야 해요. 아래에 바퀴를 꽂아주어야 하니까)바퀴는 손으로 넣으니 조금 힘들어서고무 망치로 살짝 쳐서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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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세운 뒤 중간 기둥 4개 끼워주시고 윗단 플랜트박스를 올려 구멍에 맞게 기둥을 넣어 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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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마개를 막아 마감하시면 조립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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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완성된 테라스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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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박스에 깔판을 깔고 하단은 수경재배로 새싹보리를 키울 거라 아래 물을 채운뒤 밑판에 보리를 쭉 깔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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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토경재배로 채소류를 심을 거라 흙을 부어주었습니다.

밑판에 다리가 있어 높이가 있다 보니 굳이 배수층을 위해 마사를 깔지 않아도 괜찮겠더라고요.하지만 그대로 흙을 부으면 아래로 흙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 망을 한번 깔고 흙을 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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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편편하게 펼쳐주고 씨앗을 종류별로 한 줄 한 줄 뿌려주고 흙을 살짝 덮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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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물을 잘 머금도록 물을 뿌려주는데 씨앗이 작아 쓸려 내려갈 수 있어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흙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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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새싹이 여기저기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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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와 케일이 먼저 소식을 보이고 청치마상추가 뛰엄뛰엄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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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와 케일은 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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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도 싹을 틔우더니 초록잎이 쑥쑥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아이가 겨울에 잘 자라는 아이인데 날이 더워져서 잘 잘 자라지 않음 어쩌나 걱정했는데…나머지도 마저 쑥쑥 올라와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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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재배하면 아무래도 햇빛이 부족해 웃자라거나 좀 비실할 때가 있어 그나마 햇빛 잘 드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주며 키워야 하거든요.바퀴가 있어 식물이 심어져 있는채로도 이동이 편해 무겁게 들어 옮길 필요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햇빛 명당자리 잡아줄 수 있어 좋고 복잡한 나의 베란다 정원에서 그때그때 움직이는 동선에 부딪히지 않게 한쪽으로 쉽게 밀어둘 수 있어 울집에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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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컨 실외기 설치 때문에 화분을 한쪽으로 몰아 치워놓고 정리를 못해 햇빛 따라 옮겨줄 수 없었는데 몇일 햇빛 좀 덜 받았다고 훅 웃자라버린 케일더 키워볼까 아님 요걸 잘라서 새싹 비빔밥을 해먹을까 고민 중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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