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지클라우드입니다오늘은 특정 기종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더 포괄적으로 휴대전화 가격 전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휴대폰이나 카메라, 컴퓨터, 게임기 등 뭔가 전자기기를 싸게 구입하려고 했던 분이라면 여러분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것입니다.
’지금 사는 게 더 쌀 때 사는 게 나을까?’
그럼, 「휴대폰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은 시기」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있는 것일까요?결론부터 말하면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제가 저번에 가게를 하는 아는 오빠에게 물어보니 피식 웃고 있었습니다.
“언제 사는 게 제일 싸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 걸 어떻게 알아? 알고 보니 벌써 부자가 되더군.’
낱개 판매자는 절대 모르는 게 미래 단가입니다10만원→20만원짜리 리베이트였던 상품이 하루 만에 50만원→60만원이 되기도 하고, 70만원 리베이트였던 상품이 20만원→20만원으로 줄어들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예측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겁니다.
리베이트를 주는 정책을 내놓는 당사자 즉, 통신사의 내부 기밀 회의 내용을 알 수 있다면 예측할 수는 있겠죠.하지만그건사실상불가능한일이니까일반인의선에서는,그리고현직종사자라도상당히윗선이아니면접근조차어려운것입니다.
정말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요.ㅇ월쯤에 핸드폰을 사려고 하는데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지금 사는것보다 ~~에게 사는 편이 좋겠지요.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말 책임감 없이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핸드폰 가격이 겨울보다는 여름에 싸다고 하더라.평일보다는 주말에 싸다고 하던데.아침보다는 밤이 싸다고 하더라.정말 무수한 전단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정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네, 그런 게 어딨어요휴대폰 가격은 주식시장과 같습니다.
확실히 「흐름」은 존재합니다.
하지만절대라는것은없습니다.
어제까지 금값이던 기종이 순식간에 공짜 휴대전화로 둔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오름세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이지만 등락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내부의 중요 관계자 또는 신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신도림에서 대규모라고 불리는 점포를 여러 채 가지고 있는 분도 언제 단가가 떨어질지 몰라 마케팅적으로 큰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G8이나 V40 같은 경우를 봐도 알 수 있어요.이 두 핸드폰은 처음부터 저렴한 핸드폰이 아니었어요.둘다 당당히 LG 플래그십 제품으로 출시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LG G8과 V40. 본래 출고가 100만원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으나 갑작스러운 LG 공시지원금과 리베이트 지원으로 저가폰 대열에 합류했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S10 5G나 V50 같은 경우.한때 출시하자마자 공시지원금과 리베이트 및 정책폭탄 지원으로 화제가 됐었죠.하지만 지금은? 5G 기종이 쏟아져 나오면서 리베이트가 단번에 나가고 휴대폰 가격도 올라 저렴한 가격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한때 저가였던 S105G(왼쪽)와 최근 정책이 상향된 아이폰11PRO(오른쪽). 사실 휴대전화가 아니더라도 PC나 가전제품처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발전하는 신제품이 나오고, 가격이 변동하는 전자제품 시장의 특성상 가장 싼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같을 겁니다.
그중에서는 컴퓨터가 가장 비슷한데 해마다 더 좋은 제품이 출시되고 가격도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죠.마찬가지로 ’00제품을 사려고 하는데 언제가 가장 적기인가요?’라는 질문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컴퓨터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