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흡이 면역력을 높인다

입호흡은 죽은 호흡

코호흡이 면역력을 높인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없다.

코호흡이 면역력을 높인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없다.

RyanMcGuire, 출처 Pixabay

저는 병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질병은 심신의 변화와 모순에 의한 자기 표현이며 그 자체로 합목적적 본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위다.

이렇게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코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입호흡을 합니다.

그 모순의 한계가 입 호흡이죠. “당신은 코와 입의 어느 쪽에서 호흡을 합니까?”목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 물질이 공기와 함께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에, 점막 밑에 면역 중추인 림프 조직(세균을 퇴치하고 몸을 지키는 기관)가 발달하면서 목을 지킵니다.

전문적으로 편도선과 아데노이도(Adenoid, 인두 편도)등은 인두 편도 림프와(공기 통로인 코의 안쪽과 음식 통로인 입 안쪽을 원처럼 감싼 5종류의 편도선)이라고 부르는데, 발견자인 독일의 월 다니엘 박사는 “모든 병은 이 림프와 감염에서 시작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인두 편도형 바퀴가 입 호흡에서 왜곡되거나 상처 받거나 하면 면역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키며 자기 면역에 이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 갑상선이 붓거나 흉선, 신장, 부신에도 영향을 줍니다.

오직 인간만이 입으로 숨을 쉽니다.

이는 인류가 얘기할 성문(두 성대 사이의 좁은 틈새)인 인두가 비강(콧구멍으로 목의 젖 위에 이르는 비어 있는 곳)에서 멀어지고 소리를 내기 쉬운 위치까지 이동해서 생긴 구조적 결함입니까. 인간 이외의 포유류는 보통 입으로 호흡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 호흡은 인류 특유의 질환을 유발하는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입 호흡 관련 질환으로는, 건선, 습진, 관절염, 중증 근 무력증, 백혈병, 악성 림프종 등이 있습니다.

이는 인류 특유의 질환으로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살아 있는 포유류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일부 쥐는 자가 면역 질환이 부모로부터 아이, 손자까지 수직 전파되지만 후천적으로 자기 면역 질환에 빠져서는 인류 뿐입니다.

이는 인류의 호흡 구조의 결함에 의한 입 호흡이 방아쇠를 당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일상적으로 혹은 수면 중에 입호흡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2개 이상 해당하는 사람은 입호흡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 ‘코든 입이든 결국 폐토호흡하는 건 똑같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입호흡을 하느냐 코호흡을 하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미 말했듯이 포유류 중에서는 오직 인간만이 입으로 호흡하는데, 입호흡은 생물에게 매우 부자연스럽고 잘못된 호흡법입니다.

따라서 몸에 여러 가지 해를 끼칩니다.

지금까지 원인 불명으로 낫기 어렵다고 알려져 온 많은 질병이 입호흡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로 입호흡을 멈춘 결과 증상이 개선되고 해소된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입호흡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출처: 궁극적으로 면역력이 당신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