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1편 기억하시나요? 랄프는 게임에서 주인공이 아닌 악당으로 등장하는데, 그가 등장하는 게임의 제목은 ‘다고쳐 펠릭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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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등장하는 게임들(스트리트 파이트, 소닉)이 실제 있었던 게임들이 었기에 랄프 게임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에니메이션을 위해 제작한 cg였고 후에 디즈니사에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게 되죠.
크롬에서는 실행이 안되고 익스플로러에서만 되는 것 같습니다.
후에 정말로 아케이드 게임기도 나오게 되었지만 오락실 용이 아니고 전시용(?)으로 엑스포 등에 전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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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디즈니에서 제공한 게임을 바탕으로 팩이 제작되어 팔리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중국발로 보입니다.
정식 라이센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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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스크롤을 하다 보니…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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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게임기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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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질러야해~!
해서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사실 주먹왕 랄프2 개봉전에 도착했는데 지금에야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ㅠㅜ 이놈의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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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나왔습니다.
고퀄의 케이스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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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도 깔끔합니다.
역시 펠릭스 게임이라… 표지 전,후면에 랄프는 없군요…뜯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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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조잡한 듯 하면서도 아기자기 하고 마감도 좋습니다.
버튼 스틱이 너무 끝쪽으로 치우친 것 같지만 나름 어울립니다.
빨간색 전원, 소리 스위치와 스피커 구멍도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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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양키 센스의 펠릭스 그림오~ 랄프도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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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모양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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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마데 차이나지만 무려 디즈니 라이센스???진짜겠죠???게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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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 라이센스인가 보군요.타이틀 화면입니다.
약간 배틀 시티 탱크 느낌도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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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조작, 스타트버튼, 고치기 버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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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화면은 영화속 화면과 거의 같습니다.
랄프가 부순 유리창을 고치고 주민들이 피자(?) 같은것을 주면 먹고 무적이 되고.. 그렇습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새라던가 장애물들이 나타납니다.
층수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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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올라가면 랄프가 그토록 갖고 싶어했던 메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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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랄프는 헹가레가 아닌 패대기 쳐지면서 레벨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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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화면도 영상으로 한번 보셔야죠.
이 외에도 닌텐도DS와 wii로도 랄프와 펠릭스가 힘을 합쳐 진행하는 게임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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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인기가 많았던 애니메이션인데 오리지널 게임이 단 1편이라는게 놀랍습니다.
그래도 애니속 게임과 똑같은 미니 게임이 있다는 건 랄프매니아에겐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먹왕 랄프 2편에서는 펠릭스가 거의 안나와 서운했는데 3편에서는 펠릭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게임과 취미도 좋지만, 새해에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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