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난 뒤 자전거 탈 때 꼭 필요한 필수품인 전조등과 후미등.자전거길에 가로등이 있으니 꼭 필요하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로등 불빛이 없는 구간도 상당히 많습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스텔스모드 자전거 라이딩은 본인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좋겠네요. 자전거 사고도 많이 다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요즘 전조등, 후미등이 저렴한 제품들도 잘 나오기 때문에 꼭 구비하길 바라며,최근에 구매한 충전식 후미등 하나를 소개합니다.
구성품은 심플하네요. 2800원 가격치곤 마감도 좋습니다.
중국산도 요즘 띵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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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모습은 이렇습니다.
75 x 20 x 30 mm. 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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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을 숙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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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밝기가 상당합니다.
4가지 모드도 제법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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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에 따르면 최장 12시간 사용가능이라는데, 저는 밤새도록 자전거 탈 마음이 없어요. 탈 수도 없고;내 엉덩이는 소중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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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에도 내 존재를 알려주는 후미등 덕에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겠죠? 최소한의 안전용품은 구비해두시면 좋아요. 모두 안전라이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