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방. 호이안 둘째 날
오늘 호이안은 비가 내립니다. 벨마리나에서 아침은 오믈렛과 빵으로 간단하게 먹고 셔틀을 타고 안방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라플라주에서 주문한 가리비와 복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기본적인 한국어를 구사합니다. 남편한테 계속 물어봤는데 직원분이 대답해주셔서 신기했어요. 물론 다 할인되구요. 라플라주 숙소에 도착해서 수영장에 가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고급네일을 예약하고 갔어요. 인스타그램에서 디자인을 고르고 어려운 디자인이라 놀랐는데 어찌나 잘 만들어졌는지 뿌듯합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