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공원 창의놀이터+키트, 양천공원 책쉼터: 알차게 놀았다

양천공원 창의놀이터

놀기 좋은 날씨, 가을 햇살에 집에 있기 너무 아쉬운 요즘.양천공원에 나갔다 왔어요!

양천공원 창의놀이터, 책쉼터

양천구 목동로 111주차장은 양천구청 노상주차장이용.(일,공휴일은 무료)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 111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 111 양천공원 책쉼터

양천구청 앞에 양천공원에 창의놀이터가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로 정했어!

오전 10시경 도착.다들 유치원에 가서 그런지 아무도 없더라구요. 흐흐흐흐 바닥 청소도 지금 끝난 것처럼 깔끔하게 정돈되어 시설물이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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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모형을 따서 만들었어요.요즘 또 한창 ‘이순신 장군’ 놀이에 빠진 5살 오빠.적이 앞에 있다고 해서 산호초를 피해야 한다고 바로 적응 완료.

배 구조물 위에 햇빛을 가릴 수 있게 해놔서 뜨거운 한낮에도 놀기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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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차양도 설치되어 아이들을 생각하는 놀이터.정말 관리가 너무 잘 돼서 놀기 편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끝까지 하면서 열심히 갚았어요. 흐흐흐 2층인데 그늘이 생겨 전혀 덥지 않고 햇빛 걱정없이 놀 수 있어서 나는 정말 이것만으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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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공원 창문 놀이터 핫스포트.반대편에는 이렇게 길다~~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내려오겠습니다.

경사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슌~ 저의 5살 오빠가 너무 좋았어요~

매직아이같은 회전판 보면서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니까 달팽이같아요

양천공원 창의놀이터에는 역시 이름답게 놀이 구조물이 모두 창의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의자형 펭이 너무 뜨거워서 못 만져요~ 그네도 대낮에 타기에는 너무 뜨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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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해적선 안에 그물이 있어서 거기서 열심히 놀았어요.

양천공원 창이놀이터 앞에는 모래놀이터가 있습니다.

~ 모래놀이 도구만 가져오면 반나절은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아쉽게도 미리 준비는 못했지만 도구가 없어도 손으로 땅을 파고 놀았어요. 흐흐흐흐

양천공원 창이 놀이터에는 손 씻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모래놀이를 해도 손 씻을 곳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좋아요~

양천공원 창의놀이터 공식 이름은 ‘쿵쿵쿵쿵’ 꿈말놀이터였나봐요~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창문놀이터가 이름에 딱 붙네요!

  • 놀이터 앞에는 아주 넓은 공터가 있는데 자전거나 킥보드에 딱 맞는 것 같아요!

양천공원 모래밭 뒤에는 벤치도 있습니다.

도시락 싸와서 간식 먹으면서 놀아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다음에는 저도 도시락을 준비해서 다시 출동해보려고요.

양천공원 키짓토

양천공원 창의놀이터에서 마음껏 놀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은 키짓공원 아래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모차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있고 옆에는 계단을 이용할 수 있어요~

양천공원 키짓은 어린이 키즈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9세, 초등학교 2학년 이하만 이용 가능) 영업시간은 코로나로 인해 3부제 운영(매주 월·공휴일 휴관)

10:00 ~ 11:30 / 13:30 ~ 15:00 / 15:30 ~ 17:00

총 3시간인데 역시 어린이집 하원 후 15:30에 가장 이용이 많다고 합니다.

선착순 10팀만 입장 가능. 입장료 무료

양천공원 키짓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었어요.권장 연령은 ~9세라고 했는데 제 생각에는 ~5세까지 가장 적기인 것 같아요.6살 이상은 한 번 정도 들어가볼 정도?

한복 장식을 먼저 시작했대요.부직포 한복 하지만 만들어 보니 정말 그럴듯하고 예뻤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명절 행사가 많이 취소, 축소되었는데 이렇게 소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어때요? 저 예뻐요?실제로 입고 밖을 돌아다녀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딱 맞았어요.그래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입고 놀았어요. 흐흐흐흐흐흐흐흐

한복 만들기 전에 팽이 놀이.작년에 어린이집에서 해본 적 있다며 손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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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팽나무를 이용해야 하는데 아직 무리였어요.~하여튼 돌리면 됩니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윷놀이 대왕 윷놀이를 해봤어요~윷이 너무 커서 아이들이 잡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한번 돌려보니 너무 힘들대. ㅎㅎ 아직 반말을 몰라서 재미없었나봐요.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친척들과 함께 앉아서 윷놀이를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