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재개한 캔 프트렌드는 캠핑카와 차내 숙박 붐을 일으켰습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기아 레이 캠핑카는 1~2인의 차박 형태로 진화를 하여 국내외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미니멀한 캠핑카 선택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디를 비롯해 다양한 옵션이 덧붙여져 새로운 소형 캠핑카 시대를 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이 캠핑카로 변신한 로디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만의 아지트를 꿈꾸는 캠퍼라면 고려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새로 나온 202 2년형 레이가 그대로 설명해 주더라고요 가격적인 측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형차이지만 다른 소형차에 비해 차고가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올해는 젊은 트렌드에 맞게 화려하고 밝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내외부 디자인과 편익 사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사진 : 기아차 2열 시트의 평탄화가 가능해 레저용 차량으로 활용도가 높아진 점도 주목되는 특징입니다.
젊은 세대의 카 라이프를 충분히 반영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레이의 가격은 스탠다드가 1,355만원 프레스테이지가 1,475만원 시그니처가 1,580만원입니다.
거기에 옵션 비용이 최대 285만원까지 오릅니다.
캠핑카 개조는 1,355만원에서 1360만원인 레이밴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네요.
기아자동차 공식 사이트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캠핑카로 개조하는 것이 아니라면 내부 평탄화에 에어매트를 적용한 차량 숙박 스타일로 바로 활용 가능한 차량입니다.
캠핑카 개조 비용을 따진다면 이런 합리적인 요소를 활용해 편하게 차에 머물 수 있는 차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 레이의 장점은 바로 이 장면에서 극대화됩니다.
좌우는 물론 후면 문까지 열어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여기에 사이드 어닝만 장착하면 움직이는 텐트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부가 작은 대신 내부 진입이 쉬운 것이 큰 장점입니다.
사진 : 기아자동차
2020년형 로디에서도 내부를 캠핑카로 개조한 모습과 개방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때 높은 차고가 20% 이상, 내부 면적을 넓히는 역할을 합니다.
튼튼한 성인 남성이 들어가도 충분한 높이의 보통 승용차에서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일본의 경차 스타일은 대개 이런 모습이었고 2000년대 중반 캠프 활황기에도 많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기아 레이가 거의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좌석은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개조를 하고 목받침은 탈부착을 했는데, 22년형은 또 어떤 스타일의 개조가 될까요?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면 다시 한번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2022년형 레이는 안전장치와 편의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차선 이탈 방지 장치나 경사로의 미끄럼 방지 장치 등은 아웃도어형 카 라이프에 필수적입니다.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열선시트, 전자식 룸미러에 하이패스 자동결제시스템, 풀오토 에어컨 등 그동안 필요로 했던 사양들이 대폭 보완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