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취업준비를 위해 취득

 그림으로 먹고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양한 종류를 다루는 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죠. 회화과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이 어려워 오랫동안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분야에서 스펙이라도 좀 쌓을 생각으로 자격증을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자격증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많아 희망이 보였습니다.

관련된 분야 중에서 가장 좋을 것 같은 자격증이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입니다.

심리 및 상담 분야가 좋다는 것은 말하는 것도 입이 아프고 심지어 아동들이 대상이라서 취업에는 무조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배운 것은 기본적인 심리학, 상담기법, 미술이라는 분야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정도였습니다.

미술이 주를 이룬다는 느낌보다는 그림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는 느낌이었죠.

오히려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선의 강도나 기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선과 면을 일일이 파악하기가 쉬웠고, 그 덕분에 예에 나오는 심리상태를 파악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개념학습을 한 후에 실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는데 오히려 개념학습보다 실습이 더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배운것을그대로활용하면되기때문에특별히어려운일도없었습니다.

이 분야는 그래도 꽉 쥐고 있어서 재미도 있었어요.

공부는 4주정도 했습니다.

심리라는 분야가 생각했던 것처럼 너무 막연한 느낌의 학문은 아니었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고 흥미가 생겨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강의를 전부 듣게 되었어요.

하루에 5시간 정도는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개념학습이나 실습에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개념학습은 심리와 상담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어요.

미술에 입각한 심리학을 배운다기보다는 심리학을 파악한 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림을 사용하는 형식이었어요. 처음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할 때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어요. 당연히 미술이 주가 될 줄 알았죠.

실습은보통두가지로정해져있었는데상대방의심리를파악하는기법과상대방의심리문제를해결하기위한기법으로나누어져있었습니다.

둘다그림을그리게한다는공통점이있었지만창의성을제한하느냐의차이가있었습니다.

어려웠던 건 후자더라고요 정해진지침에따라그리기법이아니라내담자가그리는것을보고파악을해야하기때문에초보자인저에게는어려움이많았습니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꽤 걸릴 정도였어요.

강의를 보면서 해결할 수밖에 없었어요 모르는 내용을 혼자만 붙잡고 있어도 의미가 없잖아요?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인터넷 강의로 준비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있으면 같은 강의를 여러 번 둘러봤어요.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줬는지 나중에 이해가 됐어요 배운 것은 어떤 심리가 있는지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림을 그렸는지 먼저 보는 방법이었습니다.

선의굵기,길이,모양,색감등을먼저파악하는것이었습니다.

어떻게보면이미알고있던사실이었는데심리라는것에만집중하느라본질을놓치고있더라고요. 대학에서도항상배워왔지만심리라는것이중요하게생각되기때문에막상그림자체를보지못했습니다.

그 후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았기 때문에 실습 연습을 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파악을 하니까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내용이 깊어질수록 더 어려운 것만 나오고 심지어 각각의 기법을 익혀서 비교하는 것까지 학습해야 했죠.

근데 그런 것보다 아이들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게 더 힘들었어요. 물론좋은심리상태를가진예도있었지만가정폭력이나우울증같은아이가갖으면안될심리상태를가진예도있었습니다.

실습과정을 배우면서 그런 사례도 보고 공부했어야 하는데 전혀 어색했어요. 이게 현실이라는 걸 그제서야 깨달은 것 같아요 단순히 직업적 수요가 좋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직업마저 있다는 걸.

그래서 그때부터는 조금 책임의식이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공부해야하는이유를생각하게되고나중에라도될수있으면배운것을활용해서한아이라도도와야되지않을까라는생각을하게되죠.

그렇게 공부를 마치고 자격 자격증 시험을 봤어요. 다행히 실기시험은 없이 필기시험만 있었어요.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을 받았는데요. 순조롭게 95점으로 합격했어요

시험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개념을 잘만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혹시 실기가 있으면 모를까 온라인 시험이라서 그런지 필기만 있었어요.

자격증 등록은 금방 했어요. 등록기관에올라와있는것을확인해야지만안심하고공부를마칠수있었어요. 증서와 같은 개념으로 발행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발행도 신청했습니다.

상장이나 카드로 발행이 되어 왔는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나쁘지 않았어요. 색상이 조금 촌스럽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낼 수 있으므로 만족합니다.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되거든요 보육시설, 아동보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심리상담소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보통이 아닌 것 같아요.

당장 취업을 계획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 갈 기회가 많아졌다는 건 정말 기쁜 사실이에요. 예전보다는 가진 게 많아졌으니까요.

이왕이면 전공을 살리고 싶은데 안 되더라도 최대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곳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http://www.korea-edu.net

본 포스팅은 소정의 수수료를 청구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