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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주 ‘아이폰 11, 아이폰 11 pro’ 국내 공식 발매 이후 스마트폰을 새로 교체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아이폰 11 pro 열심히 쓰고 있어요 전반적인 리뷰에 앞서 오늘은 기존 사용자들을 위해 아이폰 재설정 및 초기화, 복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을 설정하거나 사용하던 아이폰을 초기화 후 새롭게 세팅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저는 아이폰11 pro를 외부에서 개봉했기 때문에 새로운 디바이스 설정은 아이클라우드의 데이터를 얻었지만 기존의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더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 아이폰을 다시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데이터는 앞서 소개한 백업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클라우드와 샌드 애니웨어, 그리고 원 드라이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까지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여 백업 및 복원을 진행했지만 데이터는 다른 아이폰에서 읽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본격적인 재설정 전에 먼저 아이클라우드를 비롯한 계정을 로그아웃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기기를 양도하거나 판매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클라우드 메뉴에서 ~의 아이폰을 삭제하고 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까지 해서 재설정하세요. 만약 이를 실행하지 않는다면 다시 초기화가 진행된 후 다른 애플 아이디 로그인 시 이전에 접속된 애플 아이디를 입력하라는 팝업이 뜨기 때문입니다.
꼭 체크하고 넘어가는 게 좋아요.
또 하나 체크할 점은 카카오톡 백업입니다.
아이클라우드에 의해 모든 앱의 데이터는 백업되지 않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의 경우 대화를 백업을 꼭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대화는텍스트까지하기때문에다운로드받지못한데이터,자료들은미리다운받고진행하시면좋을것같습니다.
단체 톡방이 많을 경우에는 꼭 해야 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먼저 아이폰을 재설정하기 위해서는 설정의 일반 – 재설정 메뉴를 찾아야 합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의 경우는 아이클라우드 메뉴를 통해 우선적으로 백업을 하고 진행합시다.
재설정 메뉴는 의외로 편리한 기능입니다.
키보드나 홈, 레이아웃, 설정에 대해 각각 재설정이 가능하고, 공장 초기화라고 말할 수 있는 「모든 컨텐츠와 설정 삭제」도 여기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고 나서 아이튠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경험상 휴대전화가 체감상 더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이폰 쓰는 유저들이 하나 유심히 안 보는 부분이 있어요 그건 경고 알림입니다.
중요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설정을 바꿀 때는 꼭 다시 들어보도록 팝업이 뜨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럴 때는 반드시 어떤 내용인지 한 번은 읽고 그 기능을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메뉴를 잘못 선택할 수도 있고, 한 번 잘못 눌렀을 때 다시 복구가 거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설정을 알려드리면 좋은 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에어팟 프로가 공개되면서 IOS 13.2 버전이 배포됐습니다 제가 재설정을 하기 전까지는 iOS 13.1.3 업데이트가 가능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항상 말하지만 가능하다면 기기 초기화를 하고 나서 써 보는 게 좋겠어요. 그래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현재 iOS 13.2 버전도 사용하고 있는데, 며칠 더 써본 후에 별도의 콘텐츠를 통해 디바이스별, 어떤 내용이 변화하고 오류는 없는지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 후 다시 초기화를 하면 reboot 과정을 거쳐 새 기기를 사용할 때 기기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언어 설정에서 다양한 설정의 메뉴가 나오므로 원하는 세팅에 맞춰 하나씩 고르고 넘어갑니다.
만약 기존의 아이폰과 같은 세팅값을 원할 경우 시작 단계에서 기존의 아이폰 화면을 띄우게 되면 팝업에 새로운 아이폰 설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팝업이 표 보여질 때 기존의 아이폰에서 계속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하여 설정이 진행됩니다.
물론 중간에 기존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어서 업데이트가 되면 업데이트 되어 페이스 ID의 설정이 끝나면, 기존의 iPhone에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속도가 빠른 편으로 답답한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는 것보다 쾌적합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점점 줄어들어서 7,8분정도 걸렸습니다.
데이터량이 적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기존 아이폰 용량보다 새 아이폰 용량이 적어지면 전송 도중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아이폰11 pro에서 아이폰 XS Max로 전송하는 예를 보여드렸는데 아이폰11 pro는 64기가, 아이폰 XS Max는 256기가입니다.
물론데이터도사진이나영상을한번백업한후내부에데이터가거의없는상태였기때문에오류는발생하지않았습니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복원하다 하는 방법도 보다 빠르게 기존 아이폰의 데이터 위치를 그대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별도의 설정값을 해제하지 않으면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는 아이폰에는 한쪽에 설치된 앱이 동시에 설치됩니다.
단, 카카오톡은 회선당 1개이기 때문에 새로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로그인한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의 초기화 방법은 매우 간단해서 기존의 아이폰에 모든 데이터가 있으면 새로운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예비용으로 아이클라우드를 기존 아이폰이 저장된 용량보다 조금 여유로운 요금제를 임시로 사용하여 예비용으로 백업하고 오류가 발생하면 새 아이폰을 설정할 때 아이클라우드에서 복원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 두 가지 방법이 기존의 데이터 위치나 오류가 적은 방법일 것입니다.
새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구입하신 분이라면 각인을 설정하시거나 기존 기기를 재설정 하시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