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오만공항공사에 ‘야생동물 방제·관리’ 등 공항운영 노하우 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오만공항공사에 공항운영 노하우 전수

인천국제공항공사(회장 김경욱)’을 개최했다.

에어사이드 운영 실무 교육‘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오만 무스카트공항 운항구역*에 근무하는 직원 11명이 참석해 관제탑, 활주로 등 공항 주요 시설물이 포함된 이동구역의 안전운항 노하우를 습득했다.

* 항공기 이동지역 : 다음과 같은 공항운영에 중요한 시설이 포함된 지역 나.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이동에 필요한 활주로, 유도로, 관제탑 및 계류장

구체적으로 이번 현장실습에서는 △이동지역 운영 및 유지보수 △항공교통관제 및 활주로 운영 △지상조업시설 운영 △비행등화시스템 운영 △급유시설 운영 △항공관제 및 활주로 운영 등을 실시한다.

구조소방 및 비상대응계획△야생 동물 통제 및 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오만 공항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Oman Airports Corporation은 오만의 수도 공항인 무스카트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항공 수요 급증에 적응하기 위해 무스카트 공항 시설의 개선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준비하다.

19 방역 규정이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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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만공항공사는 유럽항공훈련원(JAA TO), 홍콩항공훈련원(HKIAA), 싱가포르항공훈련원(SAA) 등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왔다.

적절한 직업훈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01년 성공적인 개항과 함께 1~4단계 확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1단계) 1992~2001년, (2단계) 2002~2008년, (3단계) 2009~2017년, (4단계) 2017~2024년

이와 관련하여 공사와 오만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교육업무협약“라고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비행작전지역 운용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인천국제공항 제2계류장 관제탑을 찾은 오만공항공사 연수생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은별 교수(가운데)와 계류장 관제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회사와 오만공항공사는 2차 현장실습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양 기관 간 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민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최근 글로벌 항공수요 회복세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공항운영 관련 전문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어 “국가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강의실 교육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단인재개발원은 항공교육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서 항공분야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개원한 기업인재개발원은 세계 3대 국제항공기구인 ACI(International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ATA(International Air Air Transport Association)을 대표하는 항공교육기관으로 전 세계 150개국 약 10,000여 명의 항공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항공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