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 롱패딩 쉘번 블랙 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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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을 만족스럽게 잘 입고있어서 기장이 긴 패딩을 하나 사려고 보다가 ‘미스틱’이라는 모델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그런데 내 키가 161인데.. 160인 분의 후기를 보고 마음을 접었다.

키작녀들에게 미스틱은 너무나도 긴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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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고민하게 되는 모델은 당연히 가장 인기있고 보편적인 트릴리움이나 켄싱턴인데 그 두 모델은 전부터 싫었다.

그래서 그냥 패스하고 있다가 위 사진을 보고 쉘번에 반했다.

그러던 중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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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적인 쉘번의 핏.그리 빵빵하지 않고 굉장히 여성스럽게 빠졌다.

팔부분은 우모량이 매우 적어서 추울 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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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우모량 적은데 압축되있던 옷이라 처음엔 맘에 안들었다.

열심히 뭉친 오리털을 하나하나 풀었다.

팔 빠지는 줄..사이즈는 XS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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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처음엔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보다보니 그냥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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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잠금도 조절되고 뭔가 세세한 디테일들이 좋은 쉘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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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빵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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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팔쪽에 있다.

블랙라벨이라고 검정 캐구마크인 옷도 있는데 그건 너무 밋밋해보여서 그냥 빨간 마크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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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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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입고나갔는데 춥질 않아서 따뜻한지 테스트를 못해봤다.

일단 우모량이 적고 무게가 가벼워서 익스페디션 입기엔 너무 과하다 싶은 추위에 유용하게 잘 입을 것 같다.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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