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가볼

제천의 10대 명소

제천의 10대 명소를 알려드립니다.

제천 동쪽의 단양과 강원도 동쪽의 영월을 경계로 하는 지역이다.

현재 1읍 7면 9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원도와 경상북도 사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 이번에 제천에 가시면 아래 10곳을 꼭 가셔서 힐링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1. 제천한방전시회

첫 번째는 제천한방엑스포입니다.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엑스포로 19 입니다.

제천한방엑스포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발효박물관을 비롯해 제천한방엑스포 주변에는 다양한 건강박물관이 있다.

시간이 있다면 안에 있는 모든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내부에는 한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꼼꼼하게 전시되어 안내되어 있다.

견학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탠드가 있다.

여러분도 경험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2. 의림지

제천 10경 중 두 번째는 의림지이다.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번지입니다.

의림지에 가면 날씨가 춥지 않은 날에는 오리배를 타고 강을 따라 여유롭게 유람할 수 있다.

제천 의림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다.

연인, 가족,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우아한 강둑에서 오리배를 타고 오세요.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 전망대로도 유명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망대를 올라가면 바닥이 유리다.

저녁에는 이 유리에서 다양한 색의 조명이 나옵니다.

그러니 제천에서 1박 이상 묵으신다면 저녁에 야경포인트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3. 옥순봉 출렁다리

세 번째는 옥순봉 출렁다리입니다.

옥순봉 흔들다리는 과거 담수호 조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분리됐던 두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다.

선개교처럼 이 다리는 약한 바람에도 흔들리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많이 부는 시간에 오시면 다리 위에서 스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다리를 방문하면 좋은 점은 다리에서 청풍면의 멋진 호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4. 청풍호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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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10대 명소 중 두 번째는 청풍호모노레일이다.

아래에서 소개할 비봉산을 오르려면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거나 모노레일을 타면 된다.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어른 1만2000원, 어린이 9000원이다.

참고로 모노레일은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방문 전 시간대를 확인해주세요. 모노레일은 천천히 달리므로 주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봄에 꽃이 필 때 오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비봉산에 가면 야외전망대나 정자탐방로도 갈 수 있다.

5.자양영당

다섯째는 자양영당이다.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향읍 공전리입니다.

자양영당은 조선시대 1906년에 지어진 서당으로 유명하다.

이 서당은 과거 유학자들이 모여 비밀 모임을 하던 곳이기도 하다.

자양영당 서당 일대는 매우 한적한 분위기여서 많은 현지인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을 잠시 산책하는 것은 주변 시골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입니다.

방문하셔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세요.

6. 비봉산

제천 10대 명승지는 비봉산이다.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광의리 산7-4번지이다.

위에서 언급한 모노레일이나 케이블카를 타면 비봉산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하늘전망대가 있다.

이 지점까지 걸어가면 망월산, 더덕산 등 인근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보이지 않는 산과 구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으니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멋진 사진을 찍어보세요.

7. 청풍문화재단

일곱 번째는 청풍문화재단입니다.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2048번지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과거 충주호가 형성되었을 때 거의 사라졌던 자료들을 모아 전시한 곳이다.

덕분에 제천의 문화유적을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인돌과 향교이다.

문화재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

나무들뿐만 아니라 시원한 바다가 바로 앞에 있으니 가벼운 산책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8. 배론신사

제천 8대 10대 관광명소는 배론성지입니다.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이다.

바론이라는 이름은 이 사당이 있는 곳의 지형을 가리킨다.

지형의 모양이 배의 바닥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지형적 형태로 교회 내부를 들여다보면 배 모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당 안팎으로 여기 저기 볼거리가 많습니다.

주변에 잘 정비된 공원과 등산로가 있으니 성당 참배 후 주변을 산책해 보시기 바랍니다.

9. 한국차문화박물관

아홉 번째는 한국 차 문화 박물관입니다.

커피가 아닌 한국의 전통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제천에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국사봉로 741이다.

폐교된 옛 학교를 문화박물관으로 개조하여 자가용을 이용하시면 교내 주차가 가능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며 입장료는 6,000원이다.

복도를 지나는 순간부터 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고, 큐레이터가 직접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준다.

직접 차에 관한 체험도 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 주세요.

10. 박달재

제천 10곳 중 마지막은 박달재다.

위치는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입니다.

1948년 이금봉과 박달도령과 관련된 곳이다.

입구에서 바로 이 두 사람과 관련된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원과 전설이 조각상 안에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하실 때 하나하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곳도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고, 비탈길을 조금 올라가면 팔각정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제천에서 꼭 가봐야 할 10곳이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제천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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