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밴드 #상처연고 대신 바르는[ #리퀴드폼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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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넘어지고 다치고 멀쩡한 날이 드문 아들내미!
상처연고 같은 경우에는 거의 가방속에서 필수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아요. 5살때부터 하루에 몇번씩이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크게 다치는 날에는 어머니는 맴찢이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저 역시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천방지축인데다가 힘까지 좋아서 아들내미에게 끌려다니는 어머니라니.. 저도 마찬가지로 멀쩡한 것이 이상할 정도로 여기저기 베이고 다치고 하는 것이 허다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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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도 빨리하고 체력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아서 넘어지지 않을줄 알았는데요. 왠걸, 더 많이 넘어지고 다치니까 걱정이 되기 시작하죠. 아들맘이라면 정말 공감들 많이 하실텐데요. 무릎도 성할날이 없으니 온가족이 사용할만한 제품을 찾는 것이 관건이었던 것 같아요. 늘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면서도 사용하기 쉽고 물에 닿아도 안심이 되고 또한 다친데 소독기능까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 것들을 찾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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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알게 된 [ 리크뒤폼겔 ] 같은 경우에는 다양하게 다친데 보호가 될 뿐 아니라 방수기능도 있고 소독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기대하지 못하였던 튼살까지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당장에 겟 해야겠다 싶었죠. 휴대하기가 좋은 콤팩트한 사이즈인지라 저는 파우치에 늘 챙겨가지고 다니는 편이거든요. 예전에는 반창고를 주로 가지고 다녔다면 이건 바르는 순간 살짝 코팅이 되면서 물에 닿아도 어느정도 생활방수가 되기 때문에 굳이 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사용법도 무척이나 간단해요. 바르고 잠시 마를때까지 있다가 자유롭게 씻거나 활동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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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여기저기 사용하기에 무척이나 유용하다고 생각하였는데요. 우리 아들내미는 자주 다니치니까 다치는 부위에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만 되면 손톱과 손가락 사이가 갈라져서 벌어지는 부분에 사용해주면 되겠어요. 안그래도 늘 우리 가족들 식사 챙겨주느라고 설거지 하느라고 물 묻힐일이 많은지라 물로부터 자유로운 점이 가장 좋았지요. 갈라진 곳이 물이 자꾸 묻으면 더 벌어지고 건조하여서 악순환이 반복이 되더라고요. 그럴때 왜 진작에 이걸 알지 못하였을까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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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주머니나 파우치에 챙기기에도 간편할 뿐 아니라 스파츌라도 따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도 가능하겠어요. 안그래도 온가족 사용하는 것이더라도 예민한 부위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균이 이리저리 옮을까봐 늘 걱정이 되거든요. 위생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잘못하다가 더더욱 안좋은 컨디션으로 변화가 되기도 해요. 예를 들면 진물이나 염증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깔끔하게 스파츌라에 덜어서 발라주면 깔끔하겠죠? 스파츌라는 사용하고 난 후에 깨끗하게 세척하여 보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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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파츌라들이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거든요. 사용하고 난 직후에 언제 & 어디에서 사라질지 모르는 물건인지라 걱정도 되었어요. 특히나 저처럼 잘 깜빡하는 사람이라면 몇번 사용하고 난 후에 어디에다 두었는지 잊어먹고는 한답니다.
그런데 너무 센스있게도 두껑부분에 끼워서 보관하면 되니까, 잃어버릴 염려가 없겠어요!
이런 디테일 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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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연고는 늘 가지고 다니는 편인지라 항상 파우치에 챙기는 편이거든요. 사이즈도 딱 적당해서 좋아요. 가방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파우치에 넣어둔답니다.
용량도 소량만 발라주면 되어서 은근히 한번 놔두면 오랫동안 사용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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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타입이기 때문에 발라주면 산뜻하게 발리는 제형이 특징이고요. 금방 드라이하게 마르더라고요. 그리고 필름처럼 그대로 피부에 닿는답니다.
방수밴드 역할까지 하므로 손을 씻는다고 해도 물이 들어갈 염려가 없어요. 하이드로콜로이 이더라고요. 그래서 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 대체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무척이나 신박해요!
사실 반창고 같은 경우에는 가지고 다닐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혹은 흡착식인지라 가지고 다니다보면 끝부분에 먼지가 묻을까봐 늘 걱정이거든요. 그런 걱정까지도 날려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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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극혐주의 일수는 있는데요. 제가 피부가 워낙에 건조해서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도 이렇게 갈라집니다.
온몸이 극한 정도의 건성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튼살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처럼 손에 물을 많이 묻히는 셰프분들에게도 필수템이 아닐까 싶어요. 워낙에 손이 베일일이 많으실텐데 일을 하시려면 계속하여서 불편한 반창고를 붙이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잖아요. 자주 다치는 손에 딱 발라주면 안성맞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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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맹이도 손가락이 그렇게 아프다고 하여서 발라주었어요. 언제도 베었는지 그렇게 아프다고 울먹거리더라고요. 소독기능이 있고 치유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살짝 따갑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런데 발라준 후에 굳고 나면 낫는데 도움이 무척이나 되겠죠? 물론 깊은 상처는 사용하지 않고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게 좋은거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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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물닿을때마다도 따갑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도 없답니다.
상처연고 이렇게 방수밴드 대신에 물닿아도 걱정없이 그리고 위생적으로 스파츌라를 이용하여서 사용해주는 리퀴드폼겔 요즘은 제 외출 필수템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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