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타로그룹 상담_여신을 찾아서 3회 “사랑, 연애, 섹슈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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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센터 눙쿨이 주최하는 (페미니스트 타로그룹 상담_내면의 여신을 찾아서)은 재미있고 솔직한 에너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 12일 오후 2시 세 번째 세션 주제는 “사랑, 데이트, 섹슈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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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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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코드는 빨간색입니다.
빨간 드레스, 빨간 립스틱, 빨간 머리핀, 빨간 옷, 와인, 체리, 토마토, 빨간 꽃, 빨간 캔들, 빨간 타로~~ 열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레드가 가득해요.
첫 번째 주제는 ‘나의 연애 경험’과 연애를 통해 바라는 점.
우리는 둘러앉아 ‘관계’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떠오르는 점을 공유하며 타로카드를 그렸습니다.
저는 5대 완드입니다 ㅎㅎ 사랑에 빠진 5대 완즈입니다… 연애와는 전혀 상관없는 따뜻한 밥을 사느라 바쁜 모습이다.
우리가 연애하고 싶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연애를 하면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연애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펜타클’ 카드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대다수의 참가자는 안전과 신뢰를 원했습니다.
나 역시 10컵의 사랑을 통해 화합과 기쁨, 행복을 원했다.
두 번째 주제 ‘사랑이란 무엇인가?’, ‘나의 사랑 유형은 무엇인가?’ “사랑한다는 게 무슨 뜻이야…? 우리는 각자 사랑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고 사랑의 삼각이론을 통해 친밀감, 열정, 책임감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랑유형테스트)를 통해 우리만의 사랑방식을 알아봤습니다.
신난다… 이거… 저는 ‘공허한 사랑’이 있어요 ㅠㅠ 연애에서는 약속과 책임만 중시하는 편인데… 어머… 열정도 없고 친밀감도 없고 책임감만 있는 사랑이에요. 내 사랑의 현주소를 너무 잘 포착하셨네요.(저..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ㅎㅎ 열정이 증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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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Idiot Love’를 떠올리셨는데요. 바보 사랑은 열정과 책임감은 있지만 친밀감은 없습니다.
아… .관계의 핵심은 ‘친밀감’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경험과 감정, 생각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친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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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의 관계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나는 그것에 동의했다.
사랑 유형의 차이로 인해 어떤 갈등이 일어나는지,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세 번째 주제, 성욕과 성관계~~ 성마술 타로와 성마술 오라클을 이용하여 나의 상태를 투영해보았습니다.
카드에서 드러난 ‘성적 경험’을 통해 평소에는 드러내지 않았던 경험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서 우리가 원하는 성적 관계가 무엇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적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성적 의사소통’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봤다.
성적 관계에 대한 욕구. 와, 열정도 있고 행동력도 있지만, 내 욕망, 감정, 생각을 세세하게 인식하고 표현한 경험은 거의 없었어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특히 여성은 자신의 성적 욕망과 감정을 표현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건강하고 평등한 관계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1세션 ‘타로로 내면의 여신을 만나다’ 2세션 ‘기쁨의 발견’ ‘공포로부터의 자유’에 이어 3세션 “사랑, 연애, 섹슈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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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페미니스트 타로 그룹은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눈으로 진지하게 참여해주시는 스탭분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다음주 4번째 기도가 기대됩니다~~ 연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