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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내돈주고 사서 쓴 후기입니다.그동안 잘 사용했던 클래리티 원데이를 다 사용했다. 가을/겨울철이 되면서 눈이 뻑뻑해진게 심해서 주로 원데이 투명렌즈를 사용하는데, 그마저도 안경을 자주 끼고 다니니 원데이가 제격인 것이다. 오히려 나는 컬러 들어간게 더 어색하여 투명렌즈를 낀다.그전에 사용했던 클래리티도 좋았지만 이번달에 렌즈미에서 바슈롬 바이오트루가 행사라고 말씀해주셨다.클래리티원데이보다 천원 비싸서 괜찮을 것 같았다. 알콘 워터렌즈와 비슷한 착용감이라고 해서 귀가 솔깃하기도 했다.어렵지 않게 착용할 수 있었다. 워터렌즈처럼 엄청 미끌거렸는데 함수율 높은 렌즈의 특징이 촉촉함인것 같다.또한 렌즈 꼈는데 이물감이 0이었다. 한 3시간정도 까지는…히터 뿜뿜한 곳에서 2시간 정도 있었는데 약간의 건조함이 느껴지긴 했지만 이물감이 느껴지진 않았다.너무 미끌거려서 빼기 힘들진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다른 렌즈보다는 빼는데 조금 시간걸리긴 했다.내 눈에 아큐브는 훌라가 너무 심해서 (심지어 바람이 한 번 불었는데 렌즈가 빠져 못찾음ㅋㅋㅋㅋㅋㅋ)직경이 작은 렌즈는 피하게 되는데 직경도 14.2라서 적당했던것 같다. (참고: 클래리티는 14.1)함수량은 클래리티와 비교하자면 바슈롬 바이오 트루가 압승이다.(바이오트루 78% : 클래리티56%) / 둘 다 실리콘 하이드로겔이라 산소투과율 자체는 높은것 같다.바이오트루 테스트할 때 승무원에게 테스트 해봤다고 한다. 함수율이 높아서인지 건조한 기내에서도 불편함 없었다고 한다.구입하고 몇번 껴봤는데 확실히 편하다. 오히려 안경꼈을 때 보다 더 편할때도 있어서렌즈 착용하는 날이 많아졌다.무튼, 겨울철 렌즈로는 만족하고 착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