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 2 박지성 안정환 이동국 레전드 꼴대 휘다니?!◆프로필 나이 집안 부모님 아내 김민지 이혜원

레전드가 뭉쳤다.

캡틴 박지성이 출연해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 다시 없는 특별한 축구 대결이 펼쳐진다.

놓치면 손해보는 방송이다.

안정환은 ‘어쩌다 벤자스’ 멤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이동국과 박지성, 조원희로 구성된 국가대표 레전드 팀과 선발 4인의 스페셜 매치를 제안했다.

안정환은 앞으로 함께 이렇게 운동장에서 공을 찰 기회가 죽을 때까지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은 스페셜 매치를 제안한 것이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만남이다.

테리우스 안정환과 라이온킹 이동국, 주장 박지성이 다시 뭉친 모습을 볼 수 있는 만큼 축구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사실 박지성의 출연이 예고된 이후부터 관심은 뜨거웠다.

박지성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활동량, 태클 등을 평가해 선수를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를 4개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열린다고 한다.

무릎 부상 악화로 은퇴를 선택한 박지성, 사실 경기가 불가능한 무릎이지만 박지성은 다시는 없는 이번 기회를 위해 뛰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이자 프리미어리그 주장을 역임한 최초이자 유일한 아시아인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자 최다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선발 출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자 유일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한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UEFA 올해의 공격수 후보와 UEFA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됐다.

안정환 감독에 대해 알아보자. 몸무게는 85kg이고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한다.

종교는 개신교이고 아내는 이해원 씨다.

밑에 딸과 아들이 둘 있다.

안정환은 서울공고를 거쳐 아주대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안정환의 나이는 76년생이다.

고향은 경기도 파주시이고 키는 178cm.

안정환은 외모가 귀공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안정환은 외갓집에 살다가 사업 실패가 있었고, 그 충격으로 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려움을 겪었고, 또 외할머니가 운영하던 커피숍마저 도산하여 외할머니와 판자촌 생활을 했다고 한다.

축구를 시작한 것은 축구부에 들어가면 간 시험 빵과 우유를 마실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축구도 축구부의 지원이 끊길 뻔했다.

하지만 안정환의 경기를 본 다른 학교 측이 그를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정환은 학창시절 내내 선배들의 상습적인 구타에 시달리며 늘 배가 고팠다고 한다.

한번은 축구부원 숫자대로 지급받은 빵과 우유가 하나 비어 있었는데 그걸 선배 한 명이 알고 안정환을 무려 3시간 동안 구타했다고 한다.

이 시기에 안정환은 축구가 재미있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안정환은 그렇게 힘든 축구부 생활을 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고 공사현장도 전전했다고 한다.

그가 프로에 입단한 뒤 안정환은 가장 먼저 할머니에게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어머니의 도박 빚도 갚았다고 한다.

안정환 부부는 2001년 12월 28일 결혼했다.

안정환이 세 살 위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서울미였다.

1979년생이다.

키는 171이라고 한다.

현재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환은 은퇴 후 지도자 해설위원 방송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이동국에 대해 알아보자.

이동국의 나이는 79년생으로 고향은 경북 포항이다.

키는 187cm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위덕대학교 사회과학과를 졸업했다.

포항시대와 외국 진출 시절 잠시 투톱으로 뛰었지만 대부분의 경력을 원톱으로 뛰었다.

가장 특징은 발리슛으로 대표되는 뛰어난 슈팅 능력이다.

발리슛은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유럽 상위 리그 선수들도 헛스윙을 하기 일쑤다.

이동국의 슛 감각은 왼발과 오른발 헤더를 가리지 않는다.

이동국은 머리가 길고 골을 넣고 뛰어다닐 때 모리 모양이 사자 갈기와 비슷해 ‘라이온 킹’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내는 이수진씨의 자녀는 딸 이재시, 이재아. 이소라, 이수아, 아들 이시안이 있다.

1998년 팬들과 선수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5남매를 키우는 다자녀 가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정도다.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 씨는 하와이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하와이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국 출신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박지성의 아내도 어머니의 딸인데 부모의 직업을 살펴보면 아버지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으로 김덕진 변호사이고, 어머니는 수원대 미대 오명희 교수라고 한다.

김민지 아나운서도 송화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과 결혼 발표 후 회사는 퇴사했다.

2014년 7월 27일, 두 사람은 결혼했다.

박지성 부부의 품에는 딸 박용우, 아들 박성우 군이 있다.

각각 2015년생, 2018년생이다.

박지성의 집은 원래 그렇게 부유하지도 않은 평범한 가정이었다.

아버지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육점과 반찬가게를 운영했다고 한다.

20대 초반 결혼해 낳은 박지성을 키우면서 “우리 상황에 아이가 많으면 제대로 가르치기 어려우니 얘 하나라도 정성껏 키우자”고 아내와 합의했다고 한다.

박지성의 부모는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고 한다.

이유는 체격이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축구부 활동을 시작한 뒤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아버지는 아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혹독한 대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는 박지성을 위해 장어와 뱀, 개집 등 보양식을 사 먹였다고 한다.

박지성이 소식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