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가 주식투자에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기초적인 지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항상 공부중이고 전공분야가 아니라서 자주 잊어버린다.
오늘 알아도 아니면 지금은 아는 것 같아서 돌이켜보면 헷갈린다.
전문투자자 중 재무제표는 과거 시간의 성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뭐 잘못된 얘기는 아니야. 과거의 자료가 옳다.
또 결심하고 얼버무리면 노답이다.
하지만 본인이 사업을 하기 위해 직원 채용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채용해야 하는가??? 만약 나라면 이력서를 이용해 과거를 체크하고 면접을 함으로써 현재 혹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 같다.
주식투자의 경우에도 기업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과거 지표인 재무제표를 참고해야 한다.
아니면 재무제표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지표에서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각자의 투자 방법 및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냥 사고방식의 차이다.
©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오늘은 매출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자기자본회전율에 대해 간단히 복습하자.
우선 자산, 자본회전율이다.
기업이 소유한 자산, 자본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이용하고 있는지를 참고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총자산회전율=매출/자산자기자본회전율=매출/자본총자산회전율, 자기자본회전율이 높을수록 좋은데, 이 수치를 좋게 하려면 매출액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부채, 자본을 감소시켜 자산을 조정하는 방법이 있다.
(자산=부채+자본)
매출이익률=이익/매출이 지표를 이용하면 영업활동 효율을 체크할 수 있다.
물론 산업 구조에 따라 이익률 편차가 있기 때문에 같은 산업의 수치를 비교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수익성 지표로 ROA 총자산이익률이 있는데, 이 수치는 매출이익률*자산회전율로 구할 수 있다.
ROA=이익/매출*매출/자산=이익/자산수익성 지표를 좋게 하기 위해 이익을 건드리지 못하면 자산을 조정해 지표를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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