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평글램핑 #카라반 #가평카라반 #캠핑카 #캠핑장 #가평여행가평글램핑세영카라반캠핑장 가족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그 여자 인사드립니다^^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바쁘면 좋으니까 그래도 위로하고 있어요.이벤트도 올려야 하는데… 무조건이번주는 절대 이벤트예요!
오늘은 코로나로 여행도 못 가서 피곤한 마음으로 치유한다고 지난해 가을에 다녀온 캠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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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캠핑장으로 글램핑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고, 그 동안 수소문 끝에 우연히 가평에 있는 세영글램핑캠핑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텐트같은 곳에서 글램핑 숙박도 가능하고 캠핑카 숙박도 가능한 곳이기에 일단 계곡 바로 앞에 있는 방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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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처음 예약한 캠핑카의 경우 노후시설 때문인지 안에서 냄새가 나고 숙박하기에는 조금 거북하기도 해서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거의 사람이 없었어요.사장님께 비용을 좀 더 줘도 상관없어서 캠핑카 컨디션이 제일 좋은 방으로 바꿀 곳이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새로 들어온 캠핑카가 몇 대 있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사장님의 사정이 좋고, 별도의 비용을 추가하지 않아도 상태가 좋은 캠핑카로 바로 예약을 변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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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글램핑 세영카라반캠핑장의 가족여행지를 추천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뒤에 계곡이 있는데 돌담을 따라 10m 정도 내려가면 계곡에서 내려와 바로 샤워하기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거기에 물이 보이죠?정말 예뻐요.그리고 물고기도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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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캠핑 가기 전에 물고기 뜨는 정원을 아시죠? 인원수대로 3개를 사서 출발했는데,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빠른데도 불구하고 작은 물고기를 꽤 많이 잡을 수 있었어요.물론 다 같이 한번 더 살려서 보내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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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갔을 땐 가을이 다가와서 사진으로도 보이겠지만 정말 예쁜 단풍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찹쌀군도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자연속에서 뛰어다닌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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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핑, 세영카라반 캠핑장, 가족단위 여행지에 추천할 만한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이 있거든요.작고 귀엽기 때문에 마당에서 떠서 그릇에 담고 잠시 후 다시 놓고 돌아왔습니다.
수심은 생각보다 너무 얕아요.수심은 생각보다 너무 얕아요.성인 기준으로 무릎의 조금 위의 깊이가 가장 깊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더 안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자 숨은 그림을 찾는 고양이가 한 마리 있어요 어디에 있을까요?이 캠핑장에는 누군가가 버린 고양이를 사장님이 기르고 있고, 산과 계곡이 있어서 일반 도둑 고양이도 정말 많아요.근데 진짜 귀여운 게 사람들이 먹을 것도 많이 나눠주고 물고기 잡으면 나눠주고 그랬던 것 같아요.저희가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저렇게 한 마리가 구경하다가 나중에 다섯 마리가 모여서 구경하고 있었거든요.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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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핑 세영카라방 캠핑장, 가족여행지 추천 바비큐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불꽃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라 그 남자의 스케일 아시죠.불꽃놀이로만 20만원어치를 사갔는데 이게 워낙 양이 많아 재밌게 열고 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근처에 민가도 있고 해서 너무 많이 뚫으면 불만인다고 하셔서 반은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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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시설이 보이시죠? 너무 예뻐요.침구도 깨끗하고 침대시설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에어컨과 히터 바닥 보일러의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요.~~ 물도 따뜻하게 나오고 무엇보다 밖에서 바베큐를 하고 있는데 고양이들이 전부 달려와서 앉아서 가만히 있어줄때까지 기다렸어요. 귀여워서 한 마리당 한 마리씩 고기 덩어리를 던져주니까 맛있게 먹고 밤새 캠핑카 주변에서 자거나 시끄럽게 울지도 않고 너무 귀여워서 미칠뻔 했어요. 문을 열면 고양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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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글램핑, 세영카라반 캠핑장, 가족여행지 추천은 해 드리지만 캠핑이나 글램핑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준비해야 할 장비도 많고 막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추천할 것 같아요.자체적으로 작은 슈퍼도 있어서 물건을 살 수 있어서 편했고 여름에는 수영장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고 다시 여행가고 싶은 곳 중 하나예요.여러분, 여름 휴가 계획이 있어요?우리는 아직 걱정이 되어서 ㅜㅜ2020년 여름방학은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어요.제 돈 내고 다녀온 솔직한 소감이예요.